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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페스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행사 인파 3ㅔ만 위치 정보 안전대책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2013년 6월 데뷔한 이후 벌써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BTS 페스타'가 진행 중인데요. 세빛섬, 남산서울타워,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시청사, 월드컵대교 등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무려 3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로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고 하네요.

 

2023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 'BTS 페스타' 정보 안내

2023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 BTS 페스타 정보확인

이번에 열리는 한국 남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 'BTS 페스타'는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단, 14일(2주)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행사는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세빛섬, 남산서울타워,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시청사, 월드컵대교 등에서 펼쳐질 예정인데요. 방탄소년단의 상징적이자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으로 물든 서울 주요 관광 명소라니 정말 기대되는 행사입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는 17일(토요일)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BTS의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무대 의상,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BTS 라이브 스크린 등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후 5시에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랩몬스터)의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면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후 오후 8시 30분부터는 불꽃쇼가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 지나가시는 시민 여러분들도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BTS 페스타' 행사 안전대책 마련에 필사적, 일부 구간 교통통제 검토까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이라는 의미 있고 기념비적 행사인 'BTS 페스타'가 시작되고 첫 주말을 맞이하는 날이기 때문에 서울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많은 팬(아미)들이 모일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과 서울시에서는 현장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작년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미리 경계하는 분위기 같습니다.

 

오는 17일(토요일)에는 경찰과 주최 측 합산 총 2천여명의 안전관리 인력이 현장에 투입 배치 된다고 하며, 통행로 확보와 과도한 인원이 몰릴 경우에는 행사장 출입 통제까지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

 

또한, 사전에 행사가 열리는 무대와 현장의 사전 안전점검과 인파관리 및 교통통제 계획 등을 검토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열리는 행사에서 지난 날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방송차량을 배치하여 몰리는 인파를 인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그날 상황에 따라 지하철이 여의나루역에 정차하지 않도록 교통통제까지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주변 도로 정체를 최소화하고 행사 당일 교통 상황을 철저히 컨트롤하여 행사로 인한 관광객과 일반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애를 쓰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도로 전면 통제구간과 탄력적 통제구간도 발표되었으니 아래 사진을 참고하여 'BTS 페스타'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주변을 지나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3 BTS 페스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 교통통제 안내도 요약